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H-60 시호크 (문단 편집) ==== [[파일:대한민국 해군기.svg|height=25]] [[대한민국 해군]]의 도입 ==== [[대한민국 해군]]은 시호크의 도입을 원하고 있었으나 2013년 1차 해상작전헬기 사업에서 예산 제약으로 인해 [[AW159 와일드캣]] 8기를 도입한 바 있다. 2017년 1월 17일 제99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, 총 12기 규모의 해상작전헬기 2차 도입 사업 실시가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. 이 사업에서도 시호크가 극단적으로 가격이 낮아지지 않는 이상 와일드캣이 유리할 거라는 예상이 컸다. * 비싼 가격 : 대충 도입가만 비교해도 시호크는 9,444억 원, [[AW159 와일드캣]]은 6,408억 원이 소요된다. 또한 MH-60R 라인이 유지되려면 2019년까지 추가 주문을 받아야 해서 2018년 시점에는 일정상 도입 가능성이 작았다. [[https://www.flightglobal.com/news/articles/mh-60-seahawk-production-winds-down-as-international-448658/|#]] 이후 [[인도]]에서 시호크를 주문해서 가격이 내려갔으며, 도입 일정도 맞출 수 있게 되었다. 그리스도 2020년 도입을 결정했다. [[https://m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cp=nownews&id=20201028601016&wlog_tag3=naver&refer=https://m.dcinside.com|#]] 물론 시호크가 와일드캣보다 더 대형 헬기이니 그만큼 작전능력이 향상되는 장점이 있다. 최대이륙중량으로 시호크가 10.7톤 와일드캣이 6.5톤이고 가격도 787억 534억으로 상당한 체급이나 가격 차이가 나니 애당초 비슷한 급이라고 보기 어렵다. 시호크 헬기의 선택은 즉 한등급 위로 업그레이드하는 거로 봐야한다. * 공통 장비 : [[AW159 와일드캣]]은 이미 운용 중이므로 기체만 도입하면 그만이지만, 시호크는 운용 경험이 없음으로 기체 금액의 20~30% 정도의 추가 운영지원 비용이 들어간다. 결국, 정부가 예상하는 8,500억 원을 훨씬 초과한 최대 1조 3천억까지 소요된다는 계산이 떨어진다. 장비 공통률을 높이려면 [[AW159 와일드캣]]이 더 유리하다. * 착함 방식 : MH-60R는 일반적으로 [[함정 착함 장치#RAST(Recovery Assist, Secure and Traverse) 시스템|RAST]] 착함 방식을 쓴다. [[대한민국 해군#s-10.1|대한민국 해군 함정]]은 악천후 대응 능력이 낮은 [[함정 착함 장치#하푼|하푼]] 방식이 주류다. 착함 방식을 개량하면 예산이 더 필요하며, 예산상 깡통 무장이 들어올 가능성이 있었다. 하지만 덴마크 해군이 MH-60R를 도입하며 먼저 해군과 동일한 하푼 착함 방식으로의 개량을 요구하여 하푼 착함 장치를 갖춘 MH-60R이 생산/운용되고 있다. 한국이 개발비를 부담하고 개량을 요구할 필요가 없어졌다. 참고로 세종대왕급은 강제착함 장치는 아니지만 인도회사와 합작 개발한 착함장치를 가지고 있다. * 착함 공간/탑재 공간 : 해군이 이미 운용 중인 [[AW159 와일드캣]]보다 훨씬 덩치가 큰 대형헬기라 격납고의 공간을 확보하는 문제도 있고 비행갑판 확장, 중량 배분 조정 등 함선 자체도 개조나 재배치/재설계해야 하는 등 비용이 만만하지 않아서 운용 가능 함선의 제약이 있다. 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11&aid=0003494199|2019년 1월 기사]]에 의하면 와일드캣의 수의계약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공문을 통해 참가하겠다 밝힘으로써 해당 사업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하였다. 단, 기사 내용은 시호크 도입에 비판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시호크도 도입대상 중 하나로 확정되었다 정도만 확인하면 될 듯하다. [[http://www.bizhankook.com/bk/article/17097?fbclid=IwAR3CqcqkrXBCUM2hiqnAbg15_vypR6Q4xTO5iYWvJ24jLUTionVogPwIza8|2019년 1월 다른 기사는]] 또 다른 관점에서 해석한 기사이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. 2019년 3월 [[방위사업청]]은 결국 해당 사업을 경쟁입찰 방식으로 도입하기로 했다.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190325175018241|#기사]] 2019년 8월 FMS 판매가 [[미합중국 국방부]]로부터 승인되었다.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1007885|#기사]] 12대를 8억 달러(약 9,000억 원)에 미국 정부의 보증으로 판매하겠다는 조건으로 기존 예상보다 금액을 크게 낮췄다. 인도에서 시호크를 도입하면서 가격이 낮춰졌다고 추정된다. [[https://blog.naver.com/kcm1996/221609971771|#판매승인 리스트]] 이밖에 와일드캣 헬기와의 경쟁이 치열해서 가격인하에 영향을 준것도 분명히 있었다. 2020년 2월 영국의 [[파이낸셜 타임즈]]가 영국 방위산업체 발로 트럼프 행정부의 강압적인 방위비 분담 요구로 인해 한국 정부가 협상을 통해 자국의 와일드캣 대신 시호크 구매를 정치적으로 결정하지 않을까 '''걱정'''이라는 기사를 썼다.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00203104417303|#기사]]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뜻도 된다. 2020년 12월 15일에 개최된 '제13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'에서 [[방위사업청]]이 해군의 해상작전 헬기 2차 사업에 MH-60R 기종을 선정했음을 발표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1&aid=0012082852|#]] [youtube(tEBzzo-8HVM)] MH-60R은 [[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]]과 이제 막 초도함이 진수한 [[정조대왕급 구축함]], 아직 갈 길이 먼 [[KDDX]], [[충남급 호위함]]에서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. [[인천급 호위함]] 및 [[대구급 호위함]]이나 [[광개토대왕급 구축함]]의 경우 MH-60R의 로터 길이를 고려하면 착함 갑판이 빠듯하다. 착함 갑판이 좁으면 악천후 시 선체와의 충돌 위험이 있다. [[세종대왕급 구축함]]은 착함 갑판은 충분하지만, 격납고 폭이 좁게 설계되어(6.5m) 격납고 내 정비가 힘들어지는 문제가 있다.[* 격납 자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음 [[https://bemil.chosun.com/nbrd/bbs/view.html?b_bbs_id=10044&num=218382|#]]] 즉 [[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]]을 제외한 호위함이나 구축함의 경우 착함이나 격납이 가능은 하기 때문에 MH-60R 운용을 절대로 못 할 것은 아니지만, 안전이나 정비 문제를 감수해야만 한다. 또한 아직까지 건조되지 않은 함들을 살펴보면 현재까지 대외적으로 발표된 설계 기준 [[정조대왕급 구축함]], [[KDDX]] 및 [[충남급 호위함]]이 좁은 격납고를 가지고 있다. 아마도 계획 중인 KDX-III Batch-II 3척, KDDX 6척, FFX Batch-III 6척의 설계를 변경하여 착함/격납 공간을 확보해서 운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. 한국 해군의 구축함, 호위함들의 격납고나 착함 공간 사정을 생각하면 여태까지는 MH-60R 시호크와 [[AW159 와일드캣]]이 적당히 잘 섞였다고 볼수있다. 아직 시기상조일수도 있지만 3차 도입 사업때는 가격과 운용수량 문제로 와일드캣이 다시 선정될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. 확실한건 두고봐야 할일이다. 도입 후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[[청상어 경어뢰]]나 [[스파이크 미사일|스파이크 NLOS 미사일]]을 사용할 수 있게 개량하는 게 관건이다. [[헬파이어 미사일]]은 사거리가 8km라서 사거리 25km인 스파이크 NLOS 미사일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. 해당 미사일이 서방진영인 이스라엘제라서 기술적으로 인티그레이션은 문제없겠지만, 무기체계 통합비용이 얼마나 드느냐가 관건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